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문단 편집) == 기타 == * [[http://egloos.zum.com/sectionlim/v/6494703|도허티 감독이 말하는 킹 오브 몬스터의 의미]] * 공개된 괴수 라인업이 6~70년대 고지라 시리즈의 [[삼대 괴수 지구 최대의 결전]]과 동일해서 해당 영화의 스토리라인을 [[오마주]]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개봉 전에 나왔다. 괴수들을 단순한 거대한 짐승이 아닌, 살아있는 자연재해이자 신적 존재로 바라본다는 점에서 고지라 시리즈 중 명작으로 꼽히는 [[고지라·모스라·킹 기도라: 대괴수 총공격]]이 떠오른다는 시각도 많다. 마이클 도허티 감독이 평소에도 덕질(?)을 하는 감독으로 밝혀진 것을 생각해서 팬들에게 기대를 많이 받았다. * 예고편에서 주인공과 교감을 나누는 뭉툭한 얼굴의 괴수가 나오는데 일부에선 이 괴수를 [[가메라]]로 추측하는 일도 있었으나 레전더리는 아직 가메라의 판권을 취득한 적이 없다.[* 애초에 가메라는 토호의 다른 괴수들과 상관없는 다른 영화사인 다이에이(大映), 정확히는 2002년 다이에이를 [[KADOKAWA]]가 인수하여 현재는 주식회사 카도카와다이에이영화(角川大映映画, 현 카도카와 영화)의 소유물이며 고지라 시리즈와는 별개의 괴수물이다. 한마디로 마블과 DC 관계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대다수는 모스라의 유충으로 추정했고[* 모스라도 가메라와 마찬가지로 인류와 교감을 나누고 선과 정의를 행하는 괴수다.], 추후 공개된 예고편과 완구에서 유충 상태 모스라가 맞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고질라(2014)|전편]]에 이어 이번 편에도 미국은 엄청나게 고통받는다. 라스베이거스와 샌프란시스코가 개판된 것도 모자라[* 샌프란시스코는 엠마 러셀 박사와의 화상 통화 장면에서 비춰진 모습으로 보아 재개발되지 못하고 방사능으로 자라난 식물들로 뒤덮여 [[유령도시]]가 되어버린 듯 하다.] 수도인 '''워싱턴 DC'''가 킹 기도라의 폭풍으로 인해 걸레가 되도록 너덜너덜해진 국회의사당을 제외하면 주변 모든 건물이 쓸려나가 그냥 황폐화가 돼버려 [[수도 황무지]] 저리 가라 할 수준의 처참한 비주얼이 되었다. 또한 천재지변 급 괴수들의 쌈박질 투기장이 열린 최후의 격전지로 '''보스턴'''이 선정되었다. 타이탄들로 인해 [[펜웨이 파크]]부터 시작해 고층 건물들이 처참히 부셔지다 후반부 각성한 버닝 고지라의 대폭발로 인해 그나마 일부 건물이 살아남은 다른 도시들과는 달리 마치 핵폭탄을 맞은 것처럼 쑥대밭이 되어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되었다. * 1차 공식 예고편(코믹콘 예고편)를 본 전 세계 팬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풍악을 울려라!'. SDCC 공개 예고편 중 씬스틸러라 해도 좋을 정도로 커다란 관심과 호평을 불러모았다. [[괴수덕후|괴수영화 팬덤]]의 4년의 기다림을 보상하듯 압도적인 영상미를 보여주었다.[* 특히 모스라가 성충으로 변태한 뒤 거대한 날개를 펼치는 장면, 불타오르는 라돈이 날갯짓 한방에 마을을 초토화시키고 전투기를 발로 내팽개친 뒤 수직 상승하는 장면, 구름 너머로 실루엣만으로 거대한 몸집을 드러낸 킹기도라, 마지막으로 전투기들의 호위를 받으며 포효하는 고지라까지... 또한 괴수들이 날뛰고 인간의 세상이 쑥대밭이 되는 재앙 영화급의 비주얼에 배경으로 깔린 음악이 두렵고 긴박한 분위기가 아니라 신비롭고 경외로운 분위기라 몬스터버스의 제작진이 괴수들을 바라보는 시각도 훌륭히 드러나고 있다.] * 촬영에 사용된 라돈(로단) 모형의 [[https://m.imgur.com/GgImnyh|유출된 사진]]이 존재하는데, 예고편에서 [[https://m.imgur.com/qr5ySge|어렴풋이 나온 모습]]과 매우 흡사해서 신빙성이 높다. 또한 유출된 모형 사진과 예고편이 나오기 한참 전에 올라온, 비밀시사회를 다녀온 사람이 기억을 바탕으로 그린 [[https://imgur.com/a/bRAKcG1|괴수들의 그림]]이 있는데, 이 중 라돈의 모습이 매우 흡사하기에 진위가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 또한 [[네카]]의 작업실에서 킹 오브 몬스터의 모스라 피규어가 [[https://m.imgur.com/U1BpL1Z|유출되었는데]] 이 또한 그림과 맞아떨어지기에[* 특히 본가의 모스라 디자인들에선 찾아볼 수 없는 길고 날카로운 다리.] 신빙성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그리고 피규어들과 2차 예고편이 공개되며 라돈과 모스라의 실제 디자인이 유출되었던게 맞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http://gall.dcinside.com/m/gojirakaiju/6124|4chan에서 스토리 유출 루머가 나왔다.]] 예고편 공개 이전, 스토리에 대해 아무런 정보가 풀리지 않았던 시점에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예고편의 내용과 일치하는 부분이 놀라울 정도로 많아 관심을 모았다. 또한 첫 예고편 공개 이후 해외 팬 사이트에서는 2차 스포일러가 무더기로 떴는데, 이게 일반적인 스포일러 정도가 아니라 그냥 스토리 거의 전부를 까발린 것에 가까운 수준이다.[* 이 스포일러를 올린 이는 비밀시사회에서 미완성 버전을 관람했다고 주장하는데 실제로 워너브라더스가 상영을 했음이 확인되긴 했다.] 영화 공개 후 스토리와 비교해보면 몇몇 순서가 다른 걸 제외하면 쿠키영상의 내용까지 정확하게 맞아 떨어져서 루머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 때문에 반신반의하던 팬들도 스포일러들이 하나 둘 맞는 것으로 밝혀지자 불안해하고 있으며 영화의 흥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까지 나오고 있다. 반면 "애초에 이 영화에서 스토리는 부차적 문제다. 중요한 것은 괴수들의 활약"이라며 그만큼 괴수들의 비쥬얼과 전투씬에 자신이 있기에 스포일러들을 방치해두는 것이라고 여기는 팬들도 많다.[* 유출된 스토리를 소개한 국내의 한 유튜버는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 포터 시리즈]]와 마찬가지다. 원작을 읽어 이미 스토리를 알고있는 사람들은 '어떤 영화가 나올까'보다 '''"대체 이 내용을 어떻게 영상화 할 것인가"'''를 더 궁금해 하며 영화를 봤을 것이다"라며 유출된 스토리가 사실이라 해도 영화 흥행에 별 지장이 없을거라 내다보기도 했다.] * 많은 사람들이 예고편을 보면서 "그러니까 저 고지라랑 [[킹콩(몬스터버스)|콩]]이랑 [[고질라 VS 콩|싸운다는 거죠?]]"라면서 킹콩의 안전을 걱정하고 있다. 다들 알다시피 킹콩은 어리다고는 하지만 100m도 못 되는 크기에 보여준 힘이 영 부족한지라...[* 콩: 스컬 아일랜드 시점에서 콩의 크기가 약 30m다. 고지라는 100m가 넘고. 크기를 떠나서 고지라는 '''전략핵무기'''에 직격당하고도 유유히 걸어나올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하며, 그에게 유의미한 타격을 입힌 유일한 인간의 무기인 옥시전 디스트로이어를 맞고 심장이 아예 멎었는데도 간신히나마 살아남을 정도로 재생능력도 강하다. 물론 콩이 성체가 되면 훨씬 크고 강력해지겠지만 콩의 부모가 스컬 크롤러들에게 다굴이당해 죽었는데 거기에 고질라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스컬 크롤러는 몸길이가 최대 60m에다 몸무게가 수백톤 단위인데 고질라는 '''9만톤이 넘는다.''' 가장 큰 스컬 크롤러를 기준으로 봐도 고질라에겐 그냥 잡몸에 지나지 않는다. 게다가 고질라는 철근으로 뼈대를 구성하고 있는 고층건물 따위는 마치 모래성 허물듯이 그냥 지나가기만 해도 부술 수 있는데 콩은 헬기의 로터에도 손을 베일 정도이다. 결국 성체 콩이라고 해도 현재로서 스펙이 상대가 되지 않는다.] * 2차 예고편 공개 후 1차 예고편 공개 때 희색만면이었던 괴수물 팬들의 기대감을 배신하지 않은 엄청난 포스로 대호평을 받고 있으며, 넷상의 괴수물 팬덤, 팬커뮤니티는 완전히 흥분의 도가니. 토호 원작에 대해 충분히 경의를 표하면서도 멋지게 리파인된 괴수들의 모습이 정식으로 공개되면서 대부분 팬들의 걱정은 완전히 날아갔다. 특히, 2014년작 <고질라>에 대한 불만, 단점지적을 충분히 반영한 듯, 괴수들의 엄청난 스케일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와이드샷, 전신샷이 공개되면서 "다른 작품은 몰라도 이 작품만큼은 반드시 [[아이맥스]]로 보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는 팬들이 속출하고 있다. * 촬영은 배우들이 더 실감나게 몰입 할 수있게 거대한 스피커에 괴수 울음소리를 틀어놓았다고 한다. * OST는 2018년 [[PS4]] 독점작 게임 [[갓 오브 워]]의 웅장한 음악을 맡아 호평받았던 작곡가 [[베어 맥크레리]]가 담당했다. 그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번 영화의 메인 테마곡은 이후쿠베 아키라가 담당했던 1954년판, 즉 고지라 시리즈의 팬들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유명한 '''고지라의 테마'''[* 2016년 개봉한 [[신 고질라]]의 엔딩 크레딧에서도 등장한다.]를 변주해 만들었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8qBvXSv2qoY|공개된 음악]]을 들어보면 1954년판 메인 테마곡의 멜로디에 할리우드 오케스트라 특유의 웅장함을 더한 느낌. 그리고 영화 개봉 후에, 고지라의 곡만이 아니라 모스라의 노래도 편곡이 되어 사용되었으며, 특히 크레딧이 올라가는 엔딩곡에 고지라의 테마보다 먼저 나온다. * 첫 싱글로는 블루 오이스터 컬트의 곡을 [[시스템 오브 어 다운]]의 세르지 탄키안이 커버한 'Godzilla'가 공개됐다. 베테랑다운 탄키안의 해석과 데스클록 세션의 조화가 일품. [[https://www.hayarobi.zone/279|#]] * 2019년 5월 11일, 도허티 감독의 초청의 정식 시사회 이전에 소규모 팬 스크리닝(fan screening)으로 관계자 및 팬들에게 사전상영이 되었다. 전반적으로 나오는 평들은 '''극찬'''에 가깝다. "미국에서 일본 괴수물을 흉내내려는 수준"이 아니라 '''정말로 [[외주|일본 토호가 주동하여 할리우드 자본과 기술을 활용해 만든 괴수물]]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제대로 된 괴수영화'''라는 평들이니 그야말로 극찬. 원작 괴수영화들에 대한 경의와 애정을 담아 웅장한 스케일로 숨가쁘게 그려냈다는 평도 많이 나오고 있다. '''이 작품과 가레스 에드워즈의 [[고질라(2014)|2014년 영화]]의 차이는 2014년 고질라와 [[고질라(1998)|1998년 고질라]] 사이의 차이와 같다니...''' 다만 이런 시사회가 늘 그렇듯 개봉 이후에는 시사회 반응과는 상반되는 극히 호불호가 갈리는 반응이 나오고 있어 극찬에 가까운 시사회의 반응을 보고 기대했다가 실망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해당 시사회 평가들을 보면 영화와 전면적으로 역행하는 평가(인간 파트 적음 등)가 넘쳐나는 판국이라 영화를 비판하는 측에서는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ojirakaiju&no=27973&exception_mode=recommend&s_type=search_all&s_keyword=%EC%8B%9C%EC%82%AC%ED%9A%8C&page=1|평행세계에서 시사회를 보고 왔냐는 비아냥]]이 나돌 지경. * 엔딩 스탭롤이 전부 올라간 후에 [[쿠키영상]]이 있다.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포트나이트 모바일]] 두 게임과 콜라보를 진행하였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는 각종 괴수들의 벽화, 고질라의 발자국 등의 이스터에그가 있다. * 스탭롤에서 고질라, 모스라, 기도라 등 괴수 역에 본인(himself/herself)이라고 표시하여, 제작자들이 괴수들도 이 작품을 이끈 어엿한 배우들로 취급함을 나타내었다. 오랜 고질라 팬들에게는 나름대로 감동이라 할 수도 있겠다. * 고지라(2014)와 콩 : 스컬 아일랜드의 주연이었던 [[에런 테일러존슨]], [[엘리자베스 올슨]], [[톰 히들스턴]]이 모두 출연하지 않았다. 괴수들의 CG에 제작비가 어마어마하게 들어가는만큼 출연료가 높은 배우들은 부담이었던 듯 하다. [* 실제로 톰 히들스턴, [[존 굿맨]], [[사무엘 L. 잭슨]] 등 이름값 높은 배우들을 캐스팅한 콩 스컬 아일랜드는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보다 규모가 작은데도 제작비가 더 높다.] 조연 캐릭터들 중에는 그래도 계속해서 출연하는 캐릭터들이 있다. [* 정말 잠깐 지나가고 대사도 많지 않기 때문에 알아차리기 힘들지만, 중국에서 모스라가 성충으로 우화했을 때 장쯔이가 연기한 링 박사 뒷쪽에 있던 흑인 과학자는 바로 콩 : 스컬 아일랜드에서 등장했던 젊은 지질학자인 '''휴스턴 브룩스'''가 나이든 모습이다. 참고로 노년의 휴스턴 역을 맡은 것은 [[터미네이터 2]]의 [[마일스 다이슨]]역으로도 친숙한 조 모턴.] * 고지라와 모스라의 공생관계가 영화 속에서 밝혀지는 와중에 한 미군이 "그럼 뭐 쟤들이 [[커플|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거에요?"라고 농담을 하는 장면이 큰 주목을 받으면서 '''고지라X모스라 커플링'''이 생기고 말았다. 일본 팬들은 경악을 하면서 질색팔색을 하지만 북미웹에서는 퀄리티가 쩔어주는 고지라X모스라 커플 팬아트가 이미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다. 그리고 끝내는 일본 팬덤도 이를 받아들이게 되면서 고지모스 커플링은 흥행했다. 덤으로 작중 고지라를 '''"괴수의 왕"''', 모스라를 '''"괴수의 여왕"'''으로 칭한 것이 이러한 커플링에 더더욱 설득력을 실어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